- 서문
- 목차
- 1장. 진화론은 증명에 실패했다.
- 1.생명 기원의 불명
- 2.중간고리의 부재
- 3.화석과의 불일치
- 4.과학자들의 고백
- 2장. 창조론은 증명 가능할까?
- 1.우주만물의 시작
- 2.미세조정된 우주
- 3.생명의 신비
- 4.우주의 종말
- 5.과학자들의 고백
- 3장. 지구와 인류는 몇살일까?
- 1.과학이 추정하는 지구 나이
- 2.성경이 추정하는 지구 나이
- 3.성경이 알려주는 인류 나이
- 4장. 인간관이 상반되다.
- 1.진화론의 인간관
- 2.창조론의 인간관
- 5장. 성경에 나타난 인류 초기, 모순없다
- 6장. 성경에 나타난 과학, 모순없다
- 7장. 성경에 나타난 역사, 모순없다
- 8장. 성경 속 제국들, 예언대로 성취되다
- 1.첫째 제국, 바벨론
- 2.둘째 제국, 페르시아
- 3.셋째 제국, 그리스
- 4.넷째 제국, 로마
- 5.작은 뿔 제국, 로마가톨릭
- 6.예언자 다니엘에 대한 고증
- 9장.성경 구절들, 서로 모순없다
- 후기
- 저자
예수님을 믿으면 복받고 잘 살고 평안하다는 복음의 가장자리를 말하면 세상도 공격하지 않는다. 다른 종교도 유사하게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죄인이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만 죄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고, 예수님 이외에 다른 신을 믿는 것은 우상숭배고, 그것의 결과는 하나님의 진노와 멸망이라는 복음의 핵심을 말하면 심한 반발과 공격을 받는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복음을 변명하고 변증(영어로는 방어)한다고 했다(빌1:7,16).
생명을 주는 복된 복음인데 왜 공격을 받을까?
왜냐면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고후4:4) 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 신으로 군림하는 사탄은, 우리가 죄인도 아니요 죄로부터의 구원도 불필요하다고 미혹한다. 그리고 우리의 노력과 능력으로 스스로 구원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세상 사람들은 원하지 않고 선택하지 않아도 사탄의 통치 아래 놓이게 된다. 공중 권세자(엡2:2)요 세상 임금(요12:31)인 사탄의 통치와 미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로 들어오는 길 이외에 없다.
하지만 예수가 그리스도(메시야, 구원주)라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실 메시야와 오신 메시야에 대해서 말씀하는데 그가 바로 예수님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변증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변증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다”는 선포로 시작한다. 기독교 변증도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하는 진화론을 반박하며 시작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과 성경 내용이 한치의 오류도 없다는 것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증거로 증명한다고 해도 복음이 믿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세상이 왜 이래? 라며 삶의 부조리에 대한 많은 질문들이 있다.
세상은 인생의 문제를 고민하고 연구하며 나름대로의 결론을 만들어냈고 그것을 철학이라고 부른다. 세계와 인간의 삶에 대한 근본 원리 즉 인간의 본질과 세계관 등을 탐구하는 학문인 철학은, 그러나 인간의 근본 문제에 대해 답변해주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성경을 통해서 인생의 질문들에 답변해 주신다. 성경 안에는 인생의 수수께끼같은 질문들에 대한 모든 답이 담겨 있다.
반기독교와 비기독교들로부터 받았던 여러가지 공격들과 질문들에 대해서, 여기 여러 선배분들의 도움을 받아 답변한다.
그러나 그들의 모든 질문들에 대해 성경으로 답변했다고 해서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는 결단은 단순히 지적 이해 이상의 변화가 필요하다. 개인과 사회의 죄성과 한계를 깊이 인식하고 고민하면서, 창조주 절대자 하나님의 답변을 간구하는 진지함과 겸손함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성령님의 감동하심과 도우심이다. 성령님의 감동이 있기 전에는 모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증거와 답변을 갖고도 예수님의 초청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모든 학식에 능통한 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도할 때 인간의 지혜로 설득하려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고전2:4).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변증서 『예수신화? 예수실화!』와 『예수는 실화다』(이북), 그리고 하나님을 대신하려는 '세상 주관자'를 증거하며 『시대읽기』와 『성경적 시대읽기』(이북)를 출간했다. 최근에는 팬데믹 사태를 경험하며 『역사와 시대읽기』의 6권 시리즈(이북)를 펴냈다. 『최고종교권력의 가톨릭과 예수회』, 『시오니즘 유대인과 유대인의 미국』, 『그림자정부의 비밀집단들』, 『유엔, 뉴에이지와 종교통합』, 『코비드와 백신, 다가올 미래』, 『사탄숭배와 예수 그리스도』가 그것이다. 번역서로는 예수 안에서의 용서와 회복을 다룬 『당신은 괜찮습니까』와 『회복 프라소』가 있고, 간증서로 『다시살다』가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산호세바이블컬리지에서 신학, 산호세주립대학원에서 소셜웍을 공부하고, 직장과 교회와 선교지에서 다년간 사역했다. joookkim@hotmail.com